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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리뷰/기타

신비한 동물사전 3 후기

by siare 2022. 4. 17.


백만년만에 나온 해리포터 신작!

1,2편이 가물가물한 상태로 가니 등장인물들을 한참 보며 아 얘가 뭐하던 놈이였지…? 생각하면서 봄

의식의 흐름에 따라서 대충 기억나는대로 써보겠음

정말 그중에서도 주인공 동료중 파키스탄사람처럼 생긴 놈이 졸라 수상쩍게 나오길래 이놈이 빌런인지 빌런처럼 나오지만 사실 착한놈이였어의 그놈인지 한참 고민했다ㅋㅋㅋ

쥔공 여친은 맨끝에만 살짝 나오고 끝나버려서 뭔가 아쉽.. 걍 매우 바쁘다라고만 나온다 아마 4편에서 활약할듯

유일의 머글은 덤블도어에게 지팡이를 받아서 마법을 쓰는데 ?????마법사만 쓸수 있는거 아니였냐규 진짜
존내 미스테리임
근데 심이 없지만 진짜 지팡이라고 하는거 봐선 걍 그런 마법물품이라서 걍 되나 싶기도 하고
영화중반에 좀 발암이였는데 호구와트에서 잘난척하는거ㅋㅋㅋㅋ 코미디

캐리비안 해적에서 한니발로 바뀐 해리포터 빌런이 첨엔 매우 어색돋았는데 계속 어색돋음
다른 등장인물들은 다 같은데 젤 중요하고 많이나오는 빌런 얼굴이 달라져서 그른듯ㅋㅋ

이번에 조수가 찐 주인공ㅇㅇ 영화 내내 대활약을 한다. 등장이 더 많았으면 좋았을뻔
그냥 슬쩍슬쩍 도우미로만 나와서 뭔가 감질남

전작 주인공의 구애의춤에 이어 전갈춤을 형제끼리 추는데 존웃ㅋㅋㅋㅋㅋㅋ

이번에 동료가 된 마법교수는 첨나온것 같은데 성격이 시원시원해서 좋았음

크리덴스인가 졸라 머리를 길러서 걔가 걔가 아닌줄 알았는데 그애가 그애였음. 긴머리가 은근 잘 어울리는듯. 덤블도어에게 쳐발리고 갱생하는데
아마 이놈도 어케 살아서 4편에 나올것 같음
이렇게 허접하게 나가리 될 리 없엉

덤블도어는 방관 오지는데 사랑때문이였다고 흠
몬가 해적 그놈이랑은 이입이 안되는데
이번에 한니발로 바꾸고서는 이해됨ㅇㅇ
여튼 계약풀렸으니 졸라 다 때려부셨으면 좋겠당

그린델왈드인가 그린덴왈드인가 뭐시기는 왤케 이름이 어렵나. 기린을 죽였다 살렸다가 배신이 패시브인 부하들. 동료복은 별로인듯 주인공의 기린이 자기 선택 안하니까 지지자들이 아무도 안옴ㅋㅋ
빡쳐서 마법 뿅뿅쏘다가 튀는데 아무도 안도와줌
근데 얘가 크리덴스를 졸라 개처럼 굴리고 댕기다 배신당하는거보니 그럴만두 하겠음
퀴니도 계속 감시하는 부하를 붙이는거 보고 좀 그쪽 사상주의신듯

마지막에 너무 허접하게 가버린듯함

기린설정도 좀 허술하다 뜬금 요곳이 마법의 시작이였던 장소입니다 쨔란~ 하고 동양풍 장소 나온것도 그렇고

머글이 마법쏘는데 무심하게 나가는 마법사들도 좀 이상했음ㅋㅋ 마법산데 반격 안하고 걍 부하들에게 뒤처리 맡겨버림 역시 높으신분들이라 그런가 쏘쿨

전갈은 실컷 볼수 있으나 동물은 글쎄.. 기린말고는 딱히 비중있는 동물들이 없었다. 운반용 익룡같은놈 정도? 걔도 데리고 가면 어디로 가는지 좀 나오면 좋았을걸 는 스킵당해버림ㅎ

쿠키가 안나와서 슬프지만 전체적으로 해리포터 팬이라면 볼 만한 나쁘지 않은 영화

특히 호구와트가 나와서 좋았음ㅎㅎ 꼬꼬미ㅣ들 커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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