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생활4 새로 온 CRS들과 달팽이 이사할때 모든 물고기와 새우들을 엄마에게 주고 와서 미니 어항에는 수초밖에 없었음 수초밖에 없는줄 알았는데…? 어느새 렘즈혼에게 점령당해버림 펌프도 고장나서 걍 물만 가끔 갈아줬는데 넘나 대가족이 되어버렸..! 기어댕기는 놈들이 잔뜩 증식하니 좀 징그러워져서 카와ee한 씨알이들을 시켜서 넣어주었따 물논 펌프도 다시샀는데 진심 너무 시끄러워서 이틀 잠 못자다가 해결법을 알아냈음 요렇게 스폰지로 둘러서 해결쓰 꽤나 극적인 효과를 볼수 있음 갓 매직 스펀지 씨알이들이 잔뜩이라 넘나 행복하다 펌프의 입/출수구는 생물이 빨려들어가기 딱 좋게 생겨서 갖은 고민을 해봤는데 흰색 스티커형 방충망을 붙여주니 딱인듯 사실 블루젤리 생이도 몇마리 시켰으나 용궁엔딩으로 가버림 그는… 좋은… 새우였읍니다… 파란새우가 죽으면 파.. 2022. 4. 9. 물생활 이야기 003 수초와 미꾸라지가 도착했다. 수초 상태가 매우 좋아보임 이것저것 세네개씩 골라봤다. 이전에 시켰던 지렁이 들어있는 수초에 비하면 그저 갓 (이전에 시킨 수초) 윽… 매우 혐이다 수초도 다 상해서 걍 다 버림ㅡㅡ 대충 구연산으로 검역하고 해골님께 미역을 선물했다. 생각보다 매우 잘 어울린다ㅎㅎ 새로온 미꾸라지녀석 쿨리 로치 라고 함. 매우 귀여움 미니어항에서 헤엄치면 좀 박력있어진다. 시강 줄무늬. 이렇게 풀밭이 되었는데 이것도 한 삼일뒤면 달팽이들이 다 해치워버릴듯 생각보다 커다란 오토싱 이끼를 부탁합니다. 안죽고 무럭무럭 자라주길. 2021. 9. 3. 물생활 이야기 002 갤럭시 라스보라 한놈이 어딘가 끼었는지 물렸는지 커다란 상처가 생겼다ㅠㅠ 치료제가 있길래 스포이드로 넣어줬더니 물색이 노랗게 변했음 그리고 수초가 전부 사망했다…. ㅠㅠ 비늘이 막 일어나더니 결국 물고기도 못살렸다. 다음생엔 크고 튼튼한 고래로 태어나길 수초가 다 녹아버렸당… 끔살ㅠ 옆에는 브라인쉬림프 끓이는중인데 부화가 영 안되서 부화 안된 알들을 모아 또 끓이고 무한 반복하고 있다. 덕분에 조금씩이지만 물고기에게 매일 급여하는중 에어호스를 너무 조금 주문해서 영 정리가 되질 않음 다리오 수컷이 암컷을 자꾸 괴롭히길래 분리했다가 합쳤더니 이제 암컷이 수컷을 쫒아댕긴다. 이제 미니어항엔 새우 두마리만 남았음 어항 바닥 led에 이끼가 엄청나게 자라고 있다 빛을 따라 생기고 있는 이끼의 길…. 수초랑 이끼.. 2021. 9. 1. 물생활 이야기 001 좁아터진 탱크에서 키우는건 넘나 어류학대같아서 질러버림 예쁘게 딱 맞고욘 아주 좋닿ㅎ히히 며칠동안 물 잡았다가 쟈쟌 옮겨줌 모모탱크엔 맨날 괴롭힘당하는 암컷 다리오만 넣어줬음 독립 추카추카 맨날 구석에 박혀서 밥도 못먹는게 넘나 불쌍했음ㅜ 먼 옛날 옛적 다이소에서 할로윈데이때 샀던ㅋㅋㅋㅋ 피규어 같은걸로 꾸며봤다 바닥을 소일로 깔았더니 새우들이 보이질 않음 흙흙 쓸만한 등이 없을까 뒤적거리고 있었는데 알리에서 발견한 이것! 조명들어오고 공기방울 나온다길래 얼렁 시킴 배송이 엄청나게 빨리왔다 일주일도 안걸림ㄷㄷ 알리치고는 갱장한 속도 대감동ㅠㅠ 넘나 이뻐 근데 기포 올라오는거 좀 시끄러워서 두어개정도만 나오게끔 조절 함... 원래는 커튼처럼 촤좌좌좌! 하고 나온다 아 만족스러운 지름이였다... 침대맡이라 .. 2021. 8. 24. 이전 1 다음